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부제:4가지 취미)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에서 1박 2일 솔캠을 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4시 반 칼퇴근 후 바로 대왕암공원 캠핑장으로 가서 블로우쉘터와 오크돔을 피칭했습니다. 딸내미와 딸 친구가 함께 자기로 해서 피칭을 해 두고 집에 갔더니 딸내미의 마음이 바뀌어 친구와 집에서 놀다가 함께 집에서 잔다고 하네요.

피칭 전에 알았다면 굳이 오크돔은 피칭하지 않고 블로우쉘터에 야침 놓고 자도 되는데ㅠㅠ

 

대왕암공원오토캠핑장입니다. 지난번 평일 캠에 이어 두 번째네요. 

대왕암공원캠핑장의 사이트 크기가 10m로 알고 있는데 블로우쉘터와 오크돔L을 도킹하니 오크돔의 뒤 처마 쪽은 팩을 박을 수 없을 만큼 나오네요. 10m보다 조금 더 커야 제대로 피칭이 가능할 듯합니다. 

 

저녁에 혼자서 캠핑장으로 왔습니다. 뜻하지 않게 솔캠

 

캠핑장 앞에서 야경도 찍어보고

텐풍도 찍었는데 카키색은 텐풍이 없는 걸로ㅠㅠ

 

 캠핑장으로 오기전 회센터에서 방어회를 시켜 갖고 왔는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네요ㅠ 테라 한 캔 마셨더니 술에 취해 바로 취침~~

 

일찍 잤더니 일찍 잠이 깨 버렸네요. 간밤에 바람이 많이 불었던거 같은데 세상모르고 잤단ㅎ

바닷가에 왔으니 일출을 찍어봐야죠~(두번째 취미^^) 

 

사진 촬영을 끝내고 캠핑장으로 돌아와 커피한잔 마시고

철수 완료했습니다. 

 

철수하고 바로 헬스클럽가서 운동(세 번째 취미^^)

 

운동 후 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바로 바이크 타고 나왔습니다.(네 번째 취미)

멀리는 가지 못하고 신명바닷가쪽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이렇게 하루에 4개의 취미 모두 클리어^^

 

 

황중기

[풍경, 접사사진을 위한 DSLR](성안당)] &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성안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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