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6. 딸과 주전 노지캠핑

금요일 아침, 딸내미한테 "오늘 저녁에 아빠랑 주전 갈래?" 물어보니 간다고 하길래

퇴근 후 딸내미랑 함께 주전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주전바닷가가 이렇게 한산하네요.

이런 조용함 정말 좋습니다...

 

 

 

얼른 피칭하고 잠은 집에가서 잘거라 간단하게 세팅

 

 

세팅 끝내고 인증샷^^

 

 

저녁에 방문하는 분이 없어서 의자도 딸내미 거랑 제꺼 단 두 개만^^

 

 

세팅 끝내고 앉아서 보이는 바다 뷰... 정말 좋습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근처 식당 가서 함께 저녁을 먹고 다시 텐트로 와서 커피 마시러 물을 끓이고

 

좋니?ㅎㅎ 아빠도 좋다^^

 

 

 

 

 

 

 

이 한잔의 커피는 힐링입니다....

 

 

 

토요일 아침, 오후에 일이 있어서 이제 철수해야 합니다.

 

 

 

 

철수하기 전 커피 한잔

 

 

철수하기 싫지만....

다음에 다시 와야겠네요...

 

황중기

[풍경, 접사사진을 위한 DSLR](성안당)] &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성안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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