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계 무건리폭포(7월 22일~23일)






경북 봉화에 위치한줄 알고 찾아간 도계


하지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


결국 강원도를 넘어 새벽 4시에 도착한 강원도의 어느곳 도계.


가만히 도계란 곳을 생각해 보니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었다.

1시간정도의 산행후 90도 경사를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유격훈련 후 본 폭포는


너무 기대가 커서 인지 아니면 그 동안 너무 많은 이끼폭포를 봐서 인지 그렇게 큰 감동은 아니였다.


하지만 지금 생각나는건 이끼폭포의 아름다움보다는 폭포를 담기위해 신발과 양발을 벗고 계곡물에 들어갔을때


입에서 신음소리가 날 정도로 너무나 찬 계곡물...

올해보다는 내년이면 아마 멋진 이끼계곡이 되지 않을까 한다...

황중기

[풍경, 접사사진을 위한 DSLR](성안당)] &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성안당) 저자.

    이미지 맵

    LANDSCAPE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