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 2016. 10. 30. 22:34
도리마을
[ 도리마을 ] 일요일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여섯시 반에 눈이 떠진다. 출근할때는 그렇게 일어나기 싫은데 쉬는 날이면 귀신같이 일찍 눈이 떠진다ㅠㅠ 나보다 일찍 일어난 준이랑 먼저 아침을 먹고 집 구석구석 청소를 해도 아홉시가 안 되었다. 오늘은 도리마을 가는날... 아침 햇살이 너무 좋아 자꾸 마음이 급해진다. 예원이와 예원이 엄마를 깨워 준비를 시켜서 11시에 집에서 출발... 예원이 엄마, 준비하는 동안 준이랑 예원이는 레고갖고 놀이중~ 경주가기전 잠깐 들린 문수 마로니에길~ 경주 도리마을 도착 그런데 아직 은행나무잎이 파랗다ㅠㅠ 울산오는 길에 통일전에 잠깐 들렸는데 여기도 아직 이른감이... 제대로 된 단풍을 보려면 11월 중순이나 되야 할 것 같다... 경북 경주시 서면 도리 938번지 도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