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8. 오지캠핑

20230407(금)

 

4시 30분 퇴근 후 집에 가서 짐 좀 챙기고 마트에서 저녁에 먹을 거 좀 챙겨서 바로 출발했습니다.

집에서 출발한 지 30분 만에 목적지 도착.

 

저 계곡안으로 사람이 살까 싶지만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곧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오늘 함께 할 분도 도착했습니다. 

아주 어릴 때 물귀신에 대한 어렴풋한 기억 때문에 저수지를 무서워합니다ㅠㅠ 

 

 

 

이때까지 바람이 불지 않아 반영까지 참 예쁩니다.

 

 

 

피칭이랄 것도 없이 루프탑텐트 펴고 잘 준비 후 의자에 앉아 뷰를 감상해 봅니다. 

 

 

 

힐링타임

 

 

 

 

 

 

 

점점 어둠이 내려앉고

 

 

 

 

 

 

 

저녁식사는 함께 온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텐트를 피칭하지 않으니 텐풍 사진이 없네요ㅠ

 

 

 

11시쯤 저는 피곤해서 먼저 자러 갔습니다.

 

 

 

 

 

 

 

자다가 바람 때문에 중간에 한번 깨서 야경 한번 찍어봤습니다.(은하수는 합성)

 

 

 

달빛이 굉장히 예뻤는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아침에 일어나 루프탑을 나오니 이런 풍경이^^

어제까지 미세먼지주의보였는데 오늘 아침은 바람 때문인지 하늘이 정말 맑았습니다.

 

 

 

저는 오늘 부산에 가야 하는 일정이 있어 커피 한잔 마시고 먼저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저수지에서 나오는 길인데 오늘 아침의 빛은 참 고왔습니다^^

 

 

 

황중기

[풍경, 접사사진을 위한 DSLR](성안당)] &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성안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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