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어제부터 예원이는 고양이보러 가자고 했지만 시간이 어중간해 가지 못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자말자 고양이보러가자해서 점심먹고 바로 전하동 Cafe Moon으로 go~!!
처음 이곳에 갔을때 고양이 보고 놀라서 아빠한테 꼭 안겨 의자에 앉지도 못하던 예원이었는데 이제 몇번봤다고 고양이와 장난까지 치는 예원이^^
하지만 오늘 준이도 이곳에 처음으로 함께 갔는데 고양이보고 기겁을 해서 아예 카페안에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있어야 했다는ㅠㅠ
아마 뒤에 고양이가 노려보고 있는걸 예원이가 알았다면 저런 표정이 나오질 않았을텐데ㅎㅎ
카페나와서 한컷^^
농구보러 가는길에 차에서 오빠랑 장난치다가 아빠한테 혼나서 울었던 예원이.
요즘은 조금만 혼내도 훌쩍훌쩍 눈물부터 흘리는 통에 혼내지도 못한다는ㅠㅠ
그런데 우는 모습이 귀엽고 예뻐서 한번씩 일부러 울려보는 장난꾸러기아빠^^
예원이의 섹시포즈^^
예원이의 섹시포즈^^
전하동, 울산 ㅣ 20170205 ㅣ 신계륵, Canon 1DX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황중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