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 선상낚시』
1999년, 울산에 첫발령받으면서 처음으로 운동하러 갔었던 헬스클럽에서...
그곳에서 마음맞는 분들과 함께 모여 계를 만들었고 계 이름은 BB회.
오늘은 BB회에서 감포로 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바다낚시는 큰고기가 잡힐줄 알고 기대를 하고 갔는데(준이랑 고래를 잡으면 어떡하지라는 쓸데없는 상상도 하고 ㅎ)
생각보다 많이 잡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총 10명이 16마리를 잡았는데 준이가 그중에 2마리,
그리고 전 4마리를 잡아서 제가 가장 많이 잡았단ㅎㅎㅎ
고래 낚을 생각에 즐거운 준이^^
계원이 남자만 12명인데 5명이 빠졌네요ㅠㅠ
저 낚시대로 고래를 잡을 수 있을까ㅎㅎ
오,, 오늘의 첫 물고기는 준이가 스타트~!!!
그리고 두번째~~~ 낚시에 소질이 있는거 아닌가 ㅎㅎ
그 이후 긴 침묵에 지쳐하는 준이ㅠㅠ
저 물고기중 나도 4마리나 낚았는데 내가 낚는 사진은 없네ㅠㅠ
감포, 경주 ㅣ 20170514ㅣ Canon M5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황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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