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he Moon』
항상 퇴근할때면 운동을 먼저 하러 갈까 아니면 예원이 픽업해서 데이트를 하러 갈까 고민을 한다.
예원이를 픽업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면 그날 운동을 못하니 어쩔수 없이 헬스클럽으로 발길이 먼저 간다.
헬스한지가 20년이 넘었지만 몸에 남은거라곤 허리, 어깨, 팔꿈치에 고질병만ㅠㅠ
하지만 이 운동은 참 끊을수가 없는 중독이다....
서브로 구입한 SONY A7R2가 오늘 왔길래 테스트 겸 예원이 데리고 전하동 Cafe the Moon으로 go~~~!!!
실내라서 테스트라 하기엔 좀 부족한 감이 있지만 시그마 MC-11 어댑터 물리고 신계륵으로 찍어보니 AF는 참 정확하고 빠른거 같다.
서브가 어쩌면 메인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나저나 4240만화소(7952*5304)의 초고해상도로 인해 여태 잘 쓰고 있던 컴퓨터가 포토샵에서 RAW파일을 불러오니 버벅된다...
컴퓨터를 또 바꿔야 하나ㅠㅠ
동구, 울산 ㅣ 20170623 ㅣ Sony A7R2
Photographed & edited & written by 황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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