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부의 일상
6시에 일어나 집 청소해놓고 애들 아침밥 챙겨놓고 7시 반에 헬스클럽으로 가서 2시간 운동.
집에 와서 애들 먹은거 치우고 애들이랑 산책.
오늘은 지난해 오픈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로~~
"여보세요??~!!"ㅋㅋ
출렁 다리 입구. 저는 지난해 한번 다녀왔는데 애들은 처음입니다. 겁이 많은 딸내미 과연 건널 수 있을까
건너기 전 아내가 빠진 가족사진~ "애들은 나한테 맡기고 돈 많이 벌어오소~~ㅎㅎ"
과연 이 미소가 건널 때도 보일 수 있을지ㅎㅎ
추운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ㅋㅋㅋ 둘이 별로 친하지 않는데 이때만 오빠를 찾네요ㅎㅎ
벚꽃 필때 다시 올게요~~
집에 와서 애들이랑 점심 먹고, 둘 모두 학원 보내고 이제 나만의 힐링타임.
오랜만에 바이크 타고 나왔습니다. 역시 바다는 좋네요.
판지마을에 새로 생긴 카페입니다. 카페가 엄청 크고 넓은데 빈자리 찾는다고 한참을 돌아다녔네요. 평일인데 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까요ㅎㅎ
따뜻한 창가에 앉아 따아를 마시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멍을 때려봅니다.
애들 올 시간이 돼서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