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6.(금)
원래 계획은 퇴근 후 양남 쪽으로 솔캠 가려고 했는데 수요일쯤 우연히 대왕암캠핑장 사이트에 들어갔더니 36번 명당이 있길래 냅다 예약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음악사랑님께서 방출했다고 하네요ㅎ 감사합니다^^
내일은 부산갈 일정이 있어 1박만 할 거라 간단한 짐만 챙겨서 딸과 함께 대왕암으로 출발.
저녁식사는 대왕암공원앞 "하와이새우트럭"에서 새우볶음밥과 새우요리를 주문해서 갖고 갔네요ㅎㅎ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해서 옆에 있는 마카롱가게 가서 마카롱 몇 개 사면서 사진도 몇 장 찍어봤네요.
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갖고 대왕암캠핑장 입실 후 세팅 완료
루프탑과 쉘터 그리고 내부 세팅하는데 채 20분도 걸리지 않은 것 같네요.
요즘은 이렇게 간단하게 다니는게 좋습니다^^
초간단모드.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얼마 전 HC스텝을 달았더니 딸이 루프탑 오르내릴 때 정말 편하다고 하네요. 진작 달걸ㅎ
딸과 투샷
배고프대서 주문한 음식으로 저녁 먹고
마카롱도 먹고
배불러서 슬도쪽으로 산책 나왔습니다.
일상이 춤인 딸ㅎ
예쁜 척ㅎㅎ
유체이탈?
잠들기 전 텐풍
20230527.(토)
오후에 부산에 가야 해서 딸내미를 깨우니 일어나지 않길래 미리 쉘터와 짐은 정리하고 저는 커피 한잔 마신 후 9시 반에 딸 깨워서 철수했습니다^^
철수 후 헬스클럽 가서 운동 좀 하고 오후에 부산으로 출발~!!
오륙도를 가야 하는데 광안대교 진입하는 곳에서 차가 막히네요ㅠ 어떻게 오륙도 처형네 집에 도착해서 잠시 쉬다가
장인, 장모님 그리고 딸내미 사촌언니까지 태워서 가덕도로 출발~~
장모님의 고향이 가덕도인데 지금은 처 이모님이 살고 계셔서 모두 거기로 놀러 가는 중.
데려다주고 저는 가덕도에서 노지솔캠 예정입니다ㅎ
모셔다 드리고 저는 잠시 드라이브
딸내미가 엄청 좋아하는 사촌 언니와 함께^^
다른 사촌들도 왔다길래 이모님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저녁 먹고 저는 동선방조제로 솔캠 나왔습니다.
뒤로는 부산신항이 보이네요.
20230528.(일)
일어나니 바로 앞이 바다라 바람이 꽤 붑니다. 바람소리가 크게 들려서 루프탑 접고
바람이 잠잠한 곳에 와서 다시 루프탑 펴고
힐링 중^^
그래도 시간이 7시밖에 안 됐습니다. 루프탑에 올라가 좀 쉬고 있다 보니 아침식사하러 오라는 전화에 철수하고 집으로 복귀
처제가 교회를 가는 바람에 아이들도 모두 교회로 따라가고 장인어른은 부산으로 결혼식장에~
남은 저와 아내 장모님, 그리고 처이모님과 함께 새바지항 쪽으로 가서 모닝커피^^
카페뷰가 상당히 좋네요^^
교회 갔던 아이들이 돌아와서 점심 먹고 울산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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