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6(일) 경주월드.

2016. 6. 26(일)

경주월드.

 

오늘도 어김없이 6시 반에 눈이 뜨져 거실로 나와 밖을 보니 하늘이 완전 파랗다.

이런날은 집에 있는 자체가 죄악이라고 생각되어 서둘러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밀고 준이랑 아침 챙겨먹었는데도 8시밖에 되지 않았다.

이 시간에 준이엄마 깨우면 틀림없이 짜증낼텐데ㅠㅠ

 

어제 대구가면서 준이랑 귀신얘기를 했는데 준이 귀신집 가보고 싶다고 해서

경주월드에 오늘 가기로 했는데 깜빡잊고 준이엄마한테 얘기를 안했다.

 

9시... 시간은 점점 가고 기다리다 지쳐서 준이엄마를 깨운다. 경주월드가자고~!!!!

그제서야 일어나서 이것저것 챙겨 10시에 집을 나선다... 

 

 

거실에서 본 하늘.. 이런날은 집에 있으면 안된다...

 

 

파란하늘에 낮달...

 

 

금방일어난 예원이

 

 

옷 갈아 입고 집나가기전^^

 

 

 

 

 

 

 

 

 

남목 백다방커피.

나랑 준이는 8시에 아침식사를 했는데 준이엄마랑 예원이는 아침식사전이라 남목에 하동국밥집에서 아침먹고

근처에 있는 백다방에서 커피한잔~!

 

 

 

 

경주가는 길에 잠깐 들른 감은사지

 

 

 

 

 

 

 

 

드디어 경주월드 도착.

날씨는 너무 좋은데 햇살이 너무 뜨겁고 덥다ㅠㅠ

 

 

경주월드입구.

 

 

태양을 피해서~

 

 

 

 

이제 본격적으로 탐방시작~!!

 

 

예원이는 벌써 지침

 

 

에너자이저 준이.

 

 

오빠랑 함께^^

 

 

 

 

 

 

 

보기는 무서워보이지 않았지만.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니 이게 고장이 나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함께 삐걱삐걱소리에 심장이 두근두근.

계속눈감고 있다가 거의 다 내려와서 안도의 표정을 짓는 준이ㅋ

 

 

 

 

 

 

 

 

 

 

 

 

 

 

준이가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고스트하우스~!!!!

 

 

 

 

 

 

 

예쁘게 만든 솜사탕~

 

 

 

 

 

 

 

 

 

 

 

 

 

 

 

 

 

 

 

 

 

 

 

 

 

 

 

 

 

 

 

 

 

 

 

 

 

 

 

 

 

 

 

황중기

[풍경, 접사사진을 위한 DSLR](성안당)] &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성안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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