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패밀리캠핑장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평일,  주전패밀리캠핑장에 딸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주전패밀리캠핑장은 지난해 5월 이후 오랜만에 갔었는데 지난해 자주 갔었던 곳이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갔는데도 참 익숙했고 무엇보다 딸은 이 캠핑장을 다른 어느 곳보다 좋아합니다^^

피칭 완료. 혼자서 텐트 피칭과 함께 텐트 내부와 짐 정리하자니 1시간 넘게 걸리네요. 1시간 이내가 목표인데 언제쯤이나 가능할지...

 

 

평일 캠핑이라 캠핑장에 또래 친구들이 없네요. 오늘 저랑 자기로 했는데 친구들이 없어서 심심하다고 집에 데려다주라고 합니다ㅠ

 

10분 정도 잠깐 우중 캠핑

 

주전패밀리캠핑장은 앞이 바다라 제가 좋아하는 풍경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어제는 날씨가 우중충했는데 다음날은 날씨가 참 좋네요. 

 

 

 

학원 마치고 딸을 픽업해서 캠핑장으로 왔습니다. 혼자 심심하다고 해서 딸내미 남자 친구(?)를 데리고 왔네요.  오늘은 셋이서 자야 할 듯..

 

 

 

 

 

 

오랜만에 불멍을 해 봅니다. 요즘 계속 지자체를 다녀서 불멍을 못했는데... 참 좋네요^^

 

 

 

 

 

 

 

그러고 보니 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네요.

 

 

애들은 저녁으로 국밥 먹이고

 

불꽃놀이도 잠깐 하고

 

빨리 자라~ 너희들이 자야 아빠가 제대로 캠핑을 즐긴다ㅠㅠ

 

어제 일출은 너무 밋밋해서 일출 찍으러 나왔다가 다시 돌아갔는데 오늘 일출은 강렬하네요^^

 

 

 

 

일출 찍고 와서 화로대에 불 붙이고

 

 

불멍 타임

 

그리고 물 끓여서 

 

음악과 함께 모닝커피^^ 이게 힐링이네요

 

애들 일어나서 소시지와

 

대패삼겹살 구워서 아침 먹이고

 

애들 방방에서 노는 동안 저는 철수~

 

 

철수하고 집에 와서 짐 정리해놓고 헬스클럽 가서 운동하고 왔는데도 뭔가 좀 허전하네요. 틀림없이 힘은 없는데 해가 길어져서 그런지 또 나가고 싶어 집니다. 

그래서 간단히 바이크 타고 주전-정자 한 바퀴 돌고 왔네요.

 

 

황중기

[풍경, 접사사진을 위한 DSLR](성안당)] &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성안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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