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까지 백수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면 밤 11시, 잘 때까지 쉴 틈 없이 바쁩니다.
취미가 4가지나 되는데다가 아이들도 방학이라 케어까지...
오늘은 문수야외빙상장에 딸과 함께 스케이트 타러 왔어요.
오후에는 학원을 보내야 해서 10시 첫 타임을 타러 왔는데 눈치게임 실패ㅠ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방학이라 아이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빙질도 좋지 않고ㅠ
저는 타기 싫었지만 딸내미가 함께 타자고 해서 탔는데 나중에는 제가 더 신이 나서 탔습니다ㅋ
아빠 제발 가자고 하는데도 저는 몇바퀴 더^^
바로 옆에 경사썰매장도 있어서 썰매도 탔는데 성인은 이용불가라 저는 못 탔습니다ㅠㅠ
12시쯤 집에 와서 애들 점심 먹이고 아들이랑 운동하러 왔어요.
헬스 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운동시작
운동 마친 후 애들 학원 보내고
어제는 바이크를 탔으니
오늘은 꽃바위 화암추등대 입구에 캠크닉을 왔습니다.
2년 전부터인가? 캠핑장을 짓고 있는데 아직 완공하지 못하고 이렇게 있네요.
캠크닉이라 내부는 아주 간단하게
저 멀리 슬도 등대까지 보이네요.
뷰는 자주 가는 주전보다 여기가 더 좋은 듯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따뜻해서 밖에서 일광욕해도 춥지가 않습니다.
일몰이 예쁘지 않아 하늘 부분 합성했습니다.
근처 회센터 가서 방어주문해서 저녁으로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야경사진을 마지막으로 철수하고 집으로 복귀했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