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도 언덕에서

메이저리그 류현진 경기를 보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핸드폰으로 류현진의 등판 경기를 봤습니다.

지난해까지 MBC 스포츠에서 중계를 해서 무료로 시청했는데 올해는 스포티비에서 중계를 하면서 유료로 전환ㅠ

하지만 무료로 보여주는 인터넷방송이 있어서 무료로 시청은 하고 있는데 "스포티비야 그냥 무료로 풀면 안 되겠니ㅠ"

 

경기 내용은 6회까지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했고 공도 70개도 채 던지지 않았는데 7회 들면서 갑자기 난조를 보이더니 4 실점. 비록 승리 투수는 됐지만 방어율은 3.25에서 3. 41로 다소 올랐네요.

 

경기가 끝나고, 아침을 간단히 먹은 후 오늘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집에서 가까운 슬도 언덕으로 갔습니다.

 

뷰 하나는 정말 예쁘지만 나무가 없어 바람이 불지 않으면 엄청 덥습니다.

 

 

 

 

정말 초간단 모드. 쉬다가 배고프면 집에 가서 먹고 오려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음악 들으면서 멍하게만 있어도 참 좋네요.

 

 

 

다행히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어 선선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또 한주의 주말이 끝나갑니다.

황중기

[풍경, 접사사진을 위한 DSLR](성안당)] &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성안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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