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事했던 주말

20220709.

 

금요일 1박 2일로 여수에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찍기만 하다가 찍히니깐 표정이 어색하네요ㅠ

 

 

저녁 식사하는데 다리가 예쁘길래 한컷.

 

 

 

토요일 집에 도착하니 오후 5시 30분. 

헬스클럽 가서 간단하게 한 시간 정도 운동하고 집에 오니 몸은 녹초가 되었는데 이상하게 솔캠이 가고 싶어 집니다.

아내한테 나가도 되냐고 하니 안 피곤 하냐고 묻길래 나가면 힐링될 것 같다고 하니 갔다 오랍니다ㅎ

 

매번 오던 그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은 피칭이 간단한 피치오리진 티피타프와 폴러스터프 투맨

오른쪽에 계신 분들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유심히 봐 두세요...

 

 

저녁은 강동 미풍해장국 가서 해결하고

 

 

돌아와서 커피 내릴 준비

 

 

오랜만에 플래시를 써봤습니다. 

 

 

 

 

 

멍 때리며 음악과 함께 커피도 마시고

 

 

텐풍도 한번 찍어보고~ 오른쪽에 계신 분들이 불멍을 하길래 당연히 화로대를 사용하는 줄 알았습니다. 

피곤해서 12시쯤 잠들었는데 새벽녘에 어디서 매캐한 냄새가 나길래 뭔가 했는데

 

 

 새벽에 일출 찍으러 일어났더니 매캐한 냄새가 여기에서 났네요. 불도 채 끄지 않고 그냥 자갈로 덮어 놓고 가버렸습니다. 몽돌에 그냥 나무를 피운 것도 그런데 불도 끄지 않고 덮고 놓고 가버리는 마인드는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4명이던데 4명 중 정상인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네요. 이글 보는 분들은 몽돌에서 불멍 하려면 반드시 화로대 사용하시길 바라요ㅠㅠ

 

 

하늘이 너무 밋밋해서 일출 사진은 한 장도 찍지 못하고 모닝커피 마시려고 물을 끓여 봅니다. 버너를 안 갖고 와서 알파인마스터로 물 끓여서

 

 

커피를 내려 봅니다.

 

 

 

 

 

 

 

 

 

 

 

바다 보면서 커피 한잔...

 

 

철수하기 전 텐풍을 찍어봅니다. 

아들 농구대회가 있어 8시까지 집에 가야 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철수했습니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철수

 

 

아들 농구대회 보러 갈 때는 오랜만에 바이크를 타고 갔습니다. 

 

 

 

 

가는 길에 무궁화도 찍어보고

 

 

아들 농구 대회 보러 왔습니다. 결과는 2점 차 패배ㅠㅠ 주전 몇 명이 코로나 확진으로 못 나왔다네요..

 

 

집에 와서 점심 먹고 딸내미 데리고 대왕암 아이누리에 왔습니다. 옆에는 같은 학년의 딸내미 사촌

 

 

아이누리 3층에서 VR 체험도 하고

 

 

출렁다리에도 가 보고

 

 

마지막은 제가 근무하는 곳에 타프를 피칭해놨습니다. 내일 비가 온다던데 타프 아래서 빗소리 듣고 싶네요^^

 

황중기

[풍경, 접사사진을 위한 DSLR](성안당)] & [느낌, 대한민국 365일 사진여행](성안당)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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